[4월 근황] 요즘 나는 다시 달리는 중!

😀 TIL 을 작성하다가 개편 

사실 나는 애초에 매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 남길 수 있는 프로젝트성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퇴근하고 매일 매일 공부하는 열쩡맨도 아니다.

그래서 그냥 내가 뭔가 할 때마다, 그리고 뭔가 얻을때마다

아카이빙 해놓는 카테고리로 변경 하고자 한다. : ) 뽜이팅 !!

 

 

4월 8일 스파르타 코딩클럽 SWCamp PM 코스 1기 수료식

말 많고 탈 많고. 일 많고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해낸 PM 코스 1기 과정이 모두 끝났다.

여러 방면에서 단기간에 성장했지만, 사람에게서 참 많이 배웠다. 회의를 리딩하는 법, 내 생각을 관철 시키는 법, 혹은 내 의견과 달라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나가는 법. 오퍼레이터로써 약간은 수동적으로 일하던 내가 현업에서 겪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했다.

아직 경험해야 할 것이 더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그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다. 

 

4월 28일 새싹톤 팀 모집

PM 코스를 마무리하고, 딱 한가지 아쉬움이 남았다. 

노코드툴 softr 을 활용하여 수강생들 끼리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점이다. 물론 그 안에서도 빠르게 새로운 툴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코딩 없이 자동화 로직을 만드는 법, 데이터의 흐름을 딥하게 이해하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웠지만은

진짜 개발자,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은 살짝 아쉬웠다. 그러던 중 아래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새싹톤(seSCATHON) 에 대해 알게되었고, 개인적으로 욕심이 생겨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모아보았다.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청년, 새싹톤이 열립니다

서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T 서비스를 만든다는 취지가 우선 정말 좋았고, 50여 일간의 짧은 기간으로 몰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다행히도 내가 올린 공고를 보고 정말 나이스한 분들이 함께 해주었다. 

함께 아이데이션 하고 서비스를 구체화 해 나가는 중에 있는데, PM 코스에서 배웠던 여러 스킬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회의를 리딩하되, 장악하지 않기. 모두의 말에 귀기울여 함께 최선을 찾아 나가기. 솔선수범 일정 체크하기. 우선순위를 짜기. 본질을 보기. 이유를 묻기. 내 능력으로 그리고 적극성으로나 착실히 신뢰 자산을 쌓기 💫👀

 

 

5/9 인상깊게 읽은 아티클 아카이빙

요새 팀새싹팀의 팀장으로서,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주어진 시간을 쓸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리딩하고, 서포팅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가장 크다. 아래 아티클이 도움이 되어 팀원과도 공유했다. : )

 

FameLee 님의 공대생 기획자의 스타트업 생존기 / 브런치 매거진

애자일스럽게 팀 운영하기

 

PM 루트 님의 프로덕트 팀의 신뢰를 '자산'처럼 관리해야 하는 이유 / 요즘 IT 

프로덕트 팀의 신뢰를 ‘자산’처럼 관리해야 하는 이유 | 요즘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