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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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근황] 드디어 때가 되었다..!

브리(BRIE) 2023. 7.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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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참여 , 전국 괴물들이 다모였다

 

내 인생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이 될) 한 달간의 해커톤이 끝났다!

팀원들의 응원 속, 살짝 긴장한채로 심사자분들에게 작품 발표를 하고, 정말 끝났다 싶었다. 결과가 좋았음 더 좋았겠지만, 과정에서의 배움을 중점으로 두었던 나에게는 그럼에도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

수상을 한 팀들의 작품을 보며 '요새 발표나 기획안의 트렌드는 저렇구나' 하며 여러모로 인사이트도 많이 얻었다. : )

도전해서 참 다행이다 싶다!

 

고생했어 우리팀 !! 🖤🖤🖤🖤 내맘속 1등 서비스 포아!!

 

그래서, 이번달 나는 무얼 했는가

 

해커톤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는 푸욱 쉬었다. 

하필이면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해커톤 기간 내내 떨어진 체력을 부여잡고 활동 했던 탓일까. 비실비실해진 체력을 올리려고 몇 일간 10시간씩 내리 잤다. 이렇게 한참 쉬다보면 또 다시 무언갈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 

 

7월부터는 정말 본격 이직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리한 경력서를 한번 더 다듬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지난 2년을 정리하다보니 참 많이 성장한게, 그래도 안주하고 살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내 스스로가 괜히 대견했다. 🥲

 

면접관님들 제발 예쁘게 봐주세요^^..

 

막상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려니 당장 해야하는 것들이 좀 있다. 

7월에는 토익 점수를 갱신하고(아직도 여러개 기업에서 지원 자격에 토익 점수를 걸어두더라!) 지난달 신청한 AICE 자격증 시험도 보고. 틈틈히 유데미 기초통계학 강의도 듣고, 쉬지 않고 입사 지원을 해볼 생각이다.

 

그 전에 드디어 때가 되었다. 현 회사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퇴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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