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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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서]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브리(BRIE) 2023. 1.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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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부분]

화면 설계서 주요 내용
1. 수정 이력관리 :  표 형태로 수정된 날짜와 버전명, 수정내용, 수정자를 기록한다.
2. 기획의도/KPI : 기획한 서비스의 의도와 목표, 그리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과업목표를 작성한다.
3. 프로세스 플로우 : 서비스의 사용자별 혹은 케이스별 프로세스 플로우. 화면적인 구분뿐 아니라 기능이나 데이터적인 로직도 함께 볼 수 있으면 더 좋다.
4. 수정 및 신규화면 목록, 화면 외 개발 대상 : 해당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수정되거나 신규로 개발되는 화면 목록과 API 등 화면이 없는 형태로 개발되는 대상을 적는다.
5. 와이어프레임 또는 목업 인터랙션 : 앞 과정에서 그려놓은 와이어프레임을 상황에 따른 노출 케이스별로 상세하게 세분화하여 작성한다. 
6. 디스크립션(기능 명세서) : 와이어프레임에 숫자를 표시하여 해당 숫자에 해당하는 설명이나 노출 로직, 디자인, 솔루션 사용 등 설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입한다. (5번과 6번은 한페이지에 영역을 나누어 기재한다.)

 

 

 

[시사점]

- '상식' 이라는 이름의 '고정관념' 에 빠지지 않는 자세. 예전 광고 동아리에서 더 나은 기획을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생각나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 데이터는 목적을 갖고 대하기. 어떠한 가설을 검증하고 싶은건지에 따라 데이터를 뽑는 기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을 요청할 때, 뽑을 때, 가공할 때 무엇을 검증하고 싶은지 내가 가장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신입 기획자를 위한 TIP : 개발자는 소스를 까서 보지만, 기획자는 역사를 읽는다.

  1) 정책 문서를 읽는다. 

  2) 스토리보드와 화면을 동시에 본다.

  3) 테스트 해본다.

  4) 내 손으로 도식을 만들고 질문 찾아내기  ✨

  5) 선배들에게 잘 물어보자

  아직 나도 2년차 병아리지만.. 가끔 후배들이 나한테 질문할때 저분을 일 잘하겠다! 느낄 때가 있다.

  뭐냐면,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본 티가 나는 대화를 할 때. 자기 생각은 이러한데, 이렇게 움직이더라. 이유가 있나요? 물어볼 때.

  일 잘 할것 같은 것 뿐만 아니라, 사실 같이 일하고 싶어진다. 그 질문을 내가 대답하지 못하겠다면 나도 고민해본다. 왜 이렇게 동작하지? 

  하고.

  오늘 읽은 부분 중에서는,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신입일때는 질문을 많이 해야 하지만, 생각없이 쉽게 질문하는 사람이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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