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E] 인공지능 능력시험 AICE Basic 시험 후기

요즈음 AI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업무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머신러닝/딥러닝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얼마전 KT와 한국경제가 함께 주관하는 AICE 인공지능 능력시험이 큰 이슈가 되었다.

파이썬은 사용이 미숙하여 걱정했는데 Basic 시험은 노코딩으로도 활용능력을 검증할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보았다. 

 

 

 

 

Baisc 시험은 Tabular 데이터를 가공하여 Auto ML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험이다.

AIDU 라는 Web 기반 노코딩  AI 실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시험을 치룬다. AICE 홈페이지에서 플랫펌 사용법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수강하면 된다. 플랫폼이 매우 직관적이라 바로 사용하는데에 무리가 없었다.

 

나는 별도의 유료 강의나 교재는 구매하지 않았다.

AICE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와, 토요일에 격주로 2번 진행하는 무료 특강을 수강했다.

무료특강에서는 시험을 치루기 위한 전체적인 지식과, 원리를 소개해준다. 4시간 연강이라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시험에 응시하면 특강 안내 메일을 보내준다.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대면 시험 감독 솔루션 아르고스를 세팅해야 한다. 나는 4시 시험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넉넉히 오후 3시부터 환경 설정을 마쳤다. 

시험 당일에 허겁지겁 진행하면 괜히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면 좋을 듯 하다.

 

시험은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시간 동안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하나의 과제에 대해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모델링, ML/DL 실행, 분석까지 진행하면 된다.

10분 정도 남겨두고 모든 문제에 대한 검토를 끝냈다. 시험 결과는 +14일이 소요된다고 하니 이제는 기다리면 되겠다. : )

 

정말 모든 기업이 DX를 목표한다. 

이후로도 꾸준히 AI 역량을 강화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적합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인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