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의 성장기

[12월 독서]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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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서]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브리(BRIE) 2022. 12.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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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부분]

과거 마케팅 직무에 대해 열풍이 불었을때, 너도나도 SWOT 분석과 포지셔닝맵을 배운적이 있다. 그런데 프레임을 배우는 것과 실무에서 프레임을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빈칸에 무언가를 쓸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말 의미 있는 결과가 되려면 수많은 사고 과정이 필요하다.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UX 방법론도 허무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실무를 잘 아는 사람들은 방법론을 실무에 적용했을 때 실효성에 냉소적인 경우가 많다.
UX에 대한 사고와 노하우가 체화되어 있다면 매번 부자연스러운 방법론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서비스 기획자의 업무는 수익 모델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사람이다. 큰 방향의 전략을 쪼개서 여러 개의 프로덕트로 나누고 각각의 프로덕트를 실행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설정한다. 즉 말과 공식으로 되어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웹/앱 서비스 내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일을 기획한다.

 

 

 

[시사점]

프로젝트(project) = 과정
프로덕트(product) = ?
> 프로덕트란 프로젝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산출물이다.
   검색 기능이나, 주문 기능도 하나의 프로덕트가 될 수 있다. (보통 서비스 기획자와 통용하여 쓰임)

 

서비스 기획자의 역량
 > IT, UX, 비즈니스

서비스 기획자는 UX, Tech, Business 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기획자라고 해서 코딩을 잘 할 필요는 없다. 기획자가 직접 코딩하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개발자와 협업을 하게 된다. 개발자와 디자이너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스킬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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