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의 성장기

😃 TIL #230203 스파르타 코딩클럽 SWCamp 오늘은 5주차 웹개발 미니 프로젝트 중간 점검의 날이었다. 프로젝트에 대해 짧게 말하자면, 요즘 유행하는 심리테스트에서 착안, MBTI 이상형 월드컵 웹게임을 만드는 중이다. (관련 회고는 프로젝트 이후에 다시 정리해볼 예정.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느낀바가 많았다.) 9년째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계신 멘토님께서 정말 영광스럽게도,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대면 멘토링을 진행해주셨다. 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섬세한 조언들이었다.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아 다시 고민해보기로 했다. 좋은 멘토님, 좋은 선배를 만나는 것은 너무나도 큰 행운이다! 그 중 남기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IA 그릴 때 참고할 것 - IA 의 본질적인 목적은 문서 ..

😃 TIL #230128 - 웹개발 미니프로젝트 기획 아이템 브레인스토밍 👉🏻 프로덕트 선정 👉🏻 API 명세 👉🏻 와이어프레임 작성 👉🏻 상세 카피라이팅 전체 플로우가 수려하게 흘러 갔으나, API 명세 부분은 어렵고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API 명세 시 작성해야 할 최소한의 항목!] 1. 기능명 2. Method 3. URL 4. Request 5. Response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선택한 MBTI 를 서버로 보내야 한다면, 1. 기능명 - 유저가 선택한 MBTI 저장하기 2. Method - POST 3. URL - /api/mbtilist 4. Request - usermbti : 사용자가 선택한 MBTI 5. Response - result : 정상 등록 되었는가 URL 작성하..

약 3주간 진행되는 웹개발 토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으로 편안한 분위기 조성되자 본격적인 브레인 스토밍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구현해보면 좋을까?' 우선 관심사 부터 시작했습니다. 요즘 카페에서 맥북 켜고 공부하는 것에 푹 빠진 상태라, 공부하기 좋은 카페 추천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하기 무섭게 필요한 기능들이 여럿 떠올랐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익명으로 카페를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카페명, 위치, 가격, 분위기, 사진 등 정보를 함께 입력해야 겠다. 업로드 된 카페를 다른 유저들이 추천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고,유저들은 카페를 지역별로 필터링할 수 있어야 겠네 그 밑에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칸을 마련하는건 어떨까...

😃 TIL 230124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수료 두 달동안 공부한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강의를 모두 수료했다. 5주 과정이지만 현업과 SWcamp 팀프로젝트를 병행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다. HTML, CSS, JavaScript 를 통해 사이트의 뼈대를 만들고. mongoDB 연동, 크롤링 하는 것 부터 AWS 서버를 통한 웹사이트 배포까지. 짧은 기간동안 웹 사이트가 돌아가는 원리를 문서가 아닌 직접 경험해보며 배워서인지 꽉찬 성장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진도 위주로 수업하다보니 스스로 복기할 기회는 적었던 것 같아, 수료하며 배웠던 다양한 언어들은 스스로 복습해보며 티스토리에 정리해가려고 한다.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으로 특정 링크를 공유할 때가 있다. 아래와 같이 네이버 날씨를 공유했을 때, 링크에 대한 일종의 미리보기 화면이 생성된다. 이를 OG(open graph) 라고 한다. 오픈 그래프란 무엇이며 이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고 왜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 OG(open graph)란 메타정보에 해당하는 제목, 설명,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통일해서 쓸 수 있도록 정의해놓은 프로토콜이다. OG태그를 통해 웹사이트를 마크업하여 콘텐츠가 표시되는 방식을 관리할 수 있고 마케팅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OG데이터는 메타데이터(meta태그)에 오픈그래프(OG)로 지정되어 있는 제목, 설명, 이미지 등의 정보를 긁어와 표시한다. 작동원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라우저에 네이버 날씨..

사실 이 책은 벌써 3회독 째다. 1회독 째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 꾸역꾸역 읽었었다. (비전공자가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맞는거야? 어이가 없었었다. ^^) 2회독 째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어렵지 않게 읽었고, 이번에는 뭐야.. 이 정도는 껌이잖아? 하며 읽었다. 🤣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을 의심하는? 독특한 습관이 있어, 내가 정말 알고 있는게 맞는지 몇 번 더 확인해봤다. 이 정도면 메이커들과 기본적인 협업에서 문제 없겠다 하는 자신감도 생겼다. 소통을 위한 전반적인 IT지식을 쌓았으니 이젠 제대로 요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실전에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회사의 주요사업에 대한 웹 소개 페이지를 모바일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면 구성이나 전체적인 무드는 이미 윗선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나는 구상된 것이 실현되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작은 PM 이 된 것이다. 나, 개발자, 디자이너 세명의 단톡방이 파지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프로젝트는 잘 끝나가는 듯 했다. 대략적인 사이트 구현이 완료되었다는 메신저를 받고, 개발자가 건네준 테스트 URL 에 들어간 브리는 깜짝 놀랐다. 디자이너가 작업한 아이콘과 텍스트가 모두 번져보이는 것. 무언가 흐리멍덩하고 깨져보이는 현상이 생겼는데, 이를 어떻게 고쳐달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 디자이너에게 가서 쩔쩔맸다. "제 폰으로 확인했을때는 약간 번져 보이는데... 약간 깨진 것 같기도 하고요. 좀 ..

😀 TIL #220111 - 정말 너무 오랜만입니다. 티스토리! 약 2주간의 시간동안 왜 TIL 을 기록하지 못했냐 하면 물론 많은 핑계들이 있습니다.. 사수, 부사수의 퇴사로 업무량 폭발적 증가와 PM 부트캠프 본격적인 시작으로(심지어 갑자기 팀장을 맡게 됨) 매일매일 회의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힘들고 고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 배움에 대한 열의가 어느때보다 강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저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종/직무의 주니어, 업계 시니어, 그리고 취준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고 있는데요. 모두 저마다의 위치에서 더 나은 커리어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습니다.. (사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유형의 빠이팅 넘치는 사람들😇) 아..